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5월2일부터

내일 5월 2일부터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야외공연에서의  서로 간의 거리가  2m 안에 들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데요.

이제 내일부터는 마스크를 벗어도 처벌이 되지 않습니다.

 

 

실외 마스크 해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내일 5월 2일부터 드디어 마스크 의무 착용 600여 일 만에

해제가 된다고 합니다.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소식인데요.

마스크를 당장에 벗어던지겠다는 생각보다는 뭔가 원래의 안정적인 생활로

이제는 돌아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기는 것 같아 반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마스크를 어디에 가도 착용하고 있는 것이 익숙해져 버렸고

실제로도 개인적으로는 마스크 상시 착용 후 감기나 비염에 걸리는 횟수도 훨씬 줄어들어서 

굳이 해제 한다고 해서 당장 마스크를 벗을 계획은 없습니다.

아마 적지않은 분들이 그렇게 느끼실 텐데요.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4월 2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일부에서는 아직 우려가 있지만 혼자만의 산책이나 가족 나들이에서 조차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국민들의 답답함과 불편함을 계속 외면할 수 없다'며 다음의 마스크 착용 지침을 내놓았습니다. 

 

5월 2일부터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되

코로나 19 유증상자와 코로나 고위험군인 경우 또,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1m 이상 거리두기 유지가 불가능할 때,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에는

실외 마스크를 적극 권고한다고 합니다.

 

 의무가 아니라 권고라는 점에서 실제로는 착용 의무 해제인데요.

우리의 방역 상황이 확실히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고 오미크론 정점 시기와 비교했을 때

확진자수는 20% 이하, 위중증 발생은 절반 이하로 줄었고 

중증 병상 가동률도 20%대로 내려와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규제는 완화하겠지만 어르신들과 고위험군에 관해서는 더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합니다.

 이상 5월 2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실외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