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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이제는 마이 데이터 시대, 나만의 금융비서를 만들자

by ajhf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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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시범 서비스 이후 올 1월부터 시행되어오는 마이 데이터 서비스는

쉽게 말하면 기존의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오픈 뱅킹의 확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범 시행 초기 정보 유출로 인해서  해당 제도의 도입을 늦춰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사용의 편리성으로 인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진거 같습니다.

 


 

마이 데이터, 나만의 금융비서

 

2020년 1월 데이터 3법이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이후 마이 데이터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발판이 되었는데요

 개인정보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의 3 가지  법을 데이터 3 법이라고 부릅니다.

지금까지는 개인의 정보는 본인이 주체가 되어 사용되기보다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제공되는 기능으로만 이용되어 왔는데요 

지금까지는 정보 활용의 주체가 내가 아닌 기업의 주도 아래 놓여 있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우리가 기존에 쓰고 있던 오픈 뱅킹 시스템을 확장하여 

타사의 정보들을 연계시켜 개인이 선택한 플랫폼에서 모두 한꺼번에 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인 것입니다. 

기존에 하던 계좌 이체, 잔액 조회만 하던 것에서 모든 계좌 자산, 소비내역, 자산관리 대출 ,

투자, 보험 납입내역까지 모든 금융정보를 통합적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마이 데이터 서비스 앱 무엇이 있을까

 

1. KB국민은행 리브 메이트

 

6월 30일까지 신규 가입하면 스타벅스 쿠폰과 마이 데이터 최초 연동 시

3000포인트를 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내 자산을 연동하고 원할 때는 언제든 해지 가능합니다.

외식비 줄이기, 한 달 예산으로 살기 등 여러 가지 목표 챌린지 서비스가 있습니다.

 

2. 토스

 

내 자산을 묶어 보여주고 지난달과 현재 지출 항목들을 비교하여 직관적인 그래프로 보여 줍니다. 

 토스 증권과 연결하여 주식투자도 가능하고 네이버 페이, 카카오 페이,

코나아이(지역화폐)를 연결해 함께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페이코와 쿠팡 페이도 연결할 예정이고 계속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밖에 각 보험조회, 만보기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뱅크 샐러드

 

예금 적금, 투자, 대출, 주식까지 할 수 있는 자산관리 앱으로

카테고리 별로 소비를 기록할 수 있는 가계부 기능이 있습니다.

월별 지출을 식비, 의료, 카페, 간식 등으로 카테고리 별로 확인 가능하고

따로 예산을 설정해 둘 수도 있어서 좀 더 디테일하게 개안의 소비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4. 신한은행 머니 버스

 

신한은행뿐 아니라 시중에 나와 있는 타사 은행이나 카드사를 모두 비교하여

최적의 금융상품을 추천해주고 나와 비슷한 연령대중 고소득층의 금융생활을 비교해줍니다.

또 마이 캘린더를 활용해 공모주나 아파트 청약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흩어져 있던 금융정보들을 한 곳에서 확인하고 마이 데이터 서비스 측에서 추천해주는 금융상품들로

 자산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고 있고 편리한 면이 있어서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을 무시하고

 누구나 사용하는 앱으로 정착하는 중인 것 같습니다.

 

 

 

마이데이터 썸네일
마이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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