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들쑥날쑥해졌다.
고등학생이 되고부터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얼마 전부터는 음악에 관심을 가지더니
배워야 할 것도 많아지면서 밥 먹는 시간도 이리저리 바뀌었다.
오면 따뜻하게 금방 해주고 싶은데 1인분만 따로 만들기도 쉽지 않고
손이 큰 엄마는 늘 음식이 남게 만든다.
알텐바흐 올클래드
매번 습관처럼 도전하는 이벤트가 있다.
유튜버 베러 심플님이 자주 하는 체험 이벤트!!
어떻게 그렇게 욕심나는 주방기구들만 올리시는지..
이번에도 딱 마음에 드는 프라이팬을 올리셨고 당첨은 내가 되었다!!!!
그동안은 저렴한 프라이팬을 구매해서 자주 바꾸면서 사용해왔는데 아무리 비싼 팬을 써도 두세 달이 지나면
들러붙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서 맘 편하게 자주 바꾸면서 사용해 왔다.
제대로 된 팬을 사용해본지가 언제 인지..
그러던 차에 받게 된 알텐바흐


22cm 크기라 간단한 요리 1인분 정도가 적당한 크기이지만 쓸모가 은근히 많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통 5중 프라이팬이라 그런지 무게가 가벼운 건 아닌데 손잡이가 오래 잡고 있어도 무리가 가지 않게 디자인되어 있다.
국내산 스테인리스 소재라고 안전하고 믿을만하고 코팅이 벅 셔져도 중금속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열전도율이 좋아 중불에서도 요리가 빨리 된다. 가스를 쓰다 보면 알겠지만 센 불에 하다 보면 불길이 팬 옆으로 튀어나오면서 팬이 보기 싫게 그을리게 되는 일도 많은데 중불에서 요리를 해도 무리가 없으니 그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우리 집은 가스레인지를 쓰지만 모든 열원에 사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인덕션, 가스레인지, 하이라이트, 핫플레이트 등.. 전자레인지만 빼고 모두 사용이 가능하니 참고하면 되겠다.
알텐바흐 스테인리스 팬 오래 사용하기 연마제 제거
베러심플님이 올려주신 연마제 제거법
1. 기름을 키친타월에 묻혀 가장자리 위주로 닦아낸다.
2. 주방세제로 전체적으로 세척한다.
3. 끓는 물에 베이킹소다 1스푼을 넣고 끓인다.
4. 다시 물을 채우고 식초 1스푼을 넣고 팔팔 끓인 다음 버리고
주방세제로 다시 마무리한다.
요리할 때는 중불로, 인덕션 사용 시에는 5~6단 정도로 짧게 예열 후 기름을 두르고 조리한다.
가스레인지는 약불로 예열 후 중불 이하로 조리한다. 설거지는 물에 충분히 불린 뒤 해주면 좋다고 한다.
뜨거운 팬을 그대로 찬물로 세척하면 코팅에 손상이 올 수도 있다고 하니 이점만 주의하면 되겠다.
참고로 이벤트에 당첨된 것이라 따로 포스팅 제의가 들어온 것은 아니다.
되려 포스팅해도 되는지 여쭤보고 쓰는 글임을 알아주기를..
이 기회로 검색 페널티 중인 내 블로그 제발 살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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